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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컴백무대도 역시 신상!’ 가수 서인영이 컴백 무대에 1500만 원상당의 신상품을 소품으로 활용해 눈길을 끌었다

이경희330 2008. 7. 24. 23:42



‘서인영 컴백무대도 역시 신상!’ 가수 서인영이 컴백 무대에 1500만 원 상당의 신상품을 소품으로 활용해 눈길을 끌었다.

서인영은 24일 오후 서울 등촌동 KBS 88체육관에서 열린 Mnet ‘엠카운트다운’의 복귀 무대에서 자신이 최근 구입한 신상 구두를 비롯, 명품 의상을 무대 장치로 선보였다.

이날 무대에서 관심을 모았던 부분은 역시 서인영의 트레이드마크인 신상구두. 그녀가 Mnet 리얼리티 프로그램 ‘서인영의 카이스트’를 통해 유행시켰던 크리스찬 루부탱, 샤넬, 지미추 등 명품 브랜드 구두가 전시됐다. 무대 위에 올라왔던 6켤레의 구두 가운데 4켤레는 서인영이 직접 산 소장품.

이에 대해 서인영은 “내가 구두 마니아란 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라며 “새 노래인 ‘신데렐라’ 역시 구두와 떼어놓을 수 없는 존재여서 이렇듯 수 켤레의 구두를 무대 장식으로 내놓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무대에 공개한 6켤레의 구두는 모두 시가 500만 원 상당으로 확인됐으며, 사용한 의상은 역시 1000만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인영은 이날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시작으로 미니앨범 ‘앨리:신데렐라’의 활동에 나선다.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