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단체 검·경 정면 반박…"경찰이 숨기고 왜곡 발표" "경찰 법적 책임 있어…심각한 법 위반으로 6인 희생됐다" '용산 참사'를 두고 경찰은 사고 책임이 "철거민에게 있다"는 주장으로 일관하고 있다. 검찰도 22일 "농성자가 갖고 있던 화염병으로 인해 망루에 불이 붙으면서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며 연행된 농성자 4명에 대해 구속 영장을 청구하는 동시에 "경찰에 법적 책임을 묻기는 어렵다"고 밝혔.. openjournal사회 2009.01.23
교계, MB 정부 규탄 및 회개 촉구 NCCK·한국교회인권센터, 자본우선 정책 비난… '용산 참사 유가족 애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총무 권오성)와 한국교회인권센터(이사장 이명남)가 1월 21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6명의 철거민과 경찰이 목숨까지 잃는 상황까지 간 이번 참사에 깊은 유감을 표했다. 또한 용산참사는 신자유주의를 고집한 현 정권과 이에 충성한 공권력이 불러낸 비.. 종교의 정의,폐악 2009.01.23
청와대 지하벙커에서 국민을 상대로 전쟁하는 이명박 정부를 규탄한다 오늘 우리는 청와대 지하 벙커에서 국민들과 전쟁하는 이명박 대통령의 실체를 분명하게 보았다. 이명박정부 출범이후 그동안 국민들은 광우병쇠고기수입 촛불집회와 무분별한 토목개발사업인 대운하사업반대 등을 기회 있을 때마다 이명박정부를 향해서 국민들과 소통하는 대통령이 되어 줄 것을 .. openjournal사회 2009.01.22
이명박 정권 [용산 참사]'깨진 유리창 이론'잘못 적용…불평등한 개발지상주의 한 몫 이번 용산 철거민 참사를 둘러싸고 그 원인에 대해 여러 가지 진단이 나오고 있다. 우선 이번 참사가 MB정권이 내세운 '개발지상주의'와 '공안 통치'가 빚어낸 참극이라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그리고 가장 근본적인 원인으로는 부동산 불로소득을 둘러싼 심각한 투기심리와 빈부의 양극화 문제.. openjournal사회 2009.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