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처럼 3

롯데 VS 두산 법정공방 비하인드 스토리..5000억짜리 술상에서 ‘푼돈 타령

소주 ‘처음처럼’을 사고 판 롯데그룹과 두산그룹이 법정 싸움을 벌이게 됐다. 두산이 ‘주류부문 매각대금 98억 원을 덜 받았다’며 롯데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반환소송을 제기한 것이다. 롯데 역시 ‘절대 양보할 수 없다’며 두산에 대해 강경 대응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져 있어 향후 ..

openjournal경제 2009.05.06

효리가 흔드니 진로소주 '흔들흔들'

‘흔들어 주세요.’ 가수 이효리가 1970년대 모 청량음료의 광고카피로 소주 시장을 흔들고 있다. ‘처음처럼’을 앞세운 두산주류가 ‘참이슬’의 진로 아성에 도전하고 있는 것. ◆이효리-김아중 질긴 인연 두산주류와 진로의 소주전쟁은 가수 이효리와 탤런트 김아중의 대리전 양상을 띠고 있다.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