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 4

40대 상장회사 기업인 호텔 카지노에서약 500만 달러 상당의 거액을 바카라도박으로 탕진

지난해 한국의 유명 기업인이 라스베가스의 호텔 카지노에서 바카라 도박으로 수백만 달러를 탕진한데 이어 이번엔 또 다른 40대 한국인 사업가가 한 사실이 드러나 약 500만 달러 상당의 거액을 바카라 도박으로 탕진충격을 주고 있다. 이 사업가는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의 LA현지 지사를 통해 도박자..

openjournal사회 2009.01.17

박정희가 국가경제의 영웅?

박정희가 다른 건 몰라도 먹고 사는 기초만큼은 확실하게 해주었다는 것 하나가 박정희에 대한 우상화와 심지어는 그의 무지몽매한 딸의 인기의 동력이다. 사실상 진보진영에서도 박정희의 공과는 분명하게 구분하자는 말까지 나오고 있는 걸 보면 지금의 박정희에 대한 논쟁은 앞으로 쓰일 역사에도 중요한 작용을 할 것임은 분명하다. 박정희와 IMF, 그 뗄레야 뗄 수 없는 1962년 제1차 경제 개발 5개년 계획을 추진하면서 박정희 정부는 한정된 자원과 재화를 사용하여 경제를 일으키려 한다. 결국 국가의 모든 재원을 원조물자경제 체에서 수출 주도형으로 바꾸려는 노력 즉, 수출을 장려하는 특정한 분야에 집중하게 하고 이는 결국 일부 집단에 특혜를 주게 되는 결과를 가져온다. 뭐 할 수 없는 일이라고 얘기할 수도 있겠지만..

박정희 고찰 2008.06.21

1960년대 수출 기간산업에 참여하면서 모습을 드러낸 재벌…온갖 특혜가 주

참여정부 초기인 2003년 하반기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단 회의. 삼성 이건희 회장을 비롯한 원로·현직 재벌총수들이 모인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박정희 시대의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2004년 5월 전경련 부설 한국경제연구원 좌승희 원장은 열린우리당 주최 강연회에서 “여러분이 싫어할지 모르겠지만 청산 대상인 박정희 패러다임이 한강의 기적을 가져왔고 이에 대한 재평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재벌기업들이 박정희 경제모델을 ‘좋았던 옛날’로 추억하는 건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다. 재계 판도, 70년대 말에 거의 짜여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은 어디선가 “박정희 정권에서의 70년대가 기업하기에 가장 신바람 났던 시기였다”고 회고한 바 있다. 정 회장은 “개인적인 혜택을 받은 것은 없으나 나는 현대의 ..

박정희 고찰 2008.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