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아침 누구나 한번쯤 브래지어 호크를 풀어 보았겠지 그래, 사랑을 해본 놈이라면 풀었던 호크를 채워도 봤겠지 아내의 브래지어를 빨아 본 사람 몇이나 될까? 어느날 아침 아내의 브래지어를 빨면서.... 한 남자만 위해 처지는 가슴을 세우고자 애썼을 아내를 생각하자니 왈칵 눈물이.. 산다는 것이 이런 것.. 꿈을 꾸는방 2009.09.19
아내 새벽녘 비바람 한줌이 창문을 뚜드려 잠을 깨운다 곤하게 자는 아내를 가만히 안아 본다 지나간 시간들 허둥 허둥 뛰면서 원망과 아쉬움 뼈 속 깊이 들이키느라 주름 지는걸 몰랐나보다 언젠가- "여보, 내 눈꺼풀이 처진것같아 올려야 될까봐?" 아~ 가슴이 저리다 눈 부시게 아름답던 스무살 청초한 장.. 꿈을 꾸는방 2009.01.23
아내는 나에게...`眞實'이라는 두 글자를!!! 아내가 나에게 변했다고 한다 아닌데 나는 아닌데 나는 항상 그자리 그 모습인데... 아내는 나에게 자신보다 옆에서 보는 눈이 정확하다고 한다 헝!~~ 무슨 ? 절대 아니라고 부인해 본다... 아내는 시간이 지나면 알 것이라고 한다 마누라가 도움이 안되요 정말... 푸념을 해 본다... 어느날 우두커니 앉아.. 꿈을 꾸는방 2005.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