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 칼럼에서...이필상 교수 인플레이션 함정의 탈출 이렇게 하라 세계 경제가 살아나기도 전에 물가불안의 압박을 받고 있다. 세계 각국이 금융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무제한적으로 돈을 풀었기 때문이다. 국제금융위기의 진원지인 미국은 지난해 하반기 이후 국내총생산의 10%가 넘는 재정자금을 투입했다. 여기에 기준금리를 제로 수준으로 낮추어 중앙은행의 금고.. 이필상 교수 칼럼 2009.06.25
이필상 교수의 경제프리즘..자산시장이 거품으로 들뜸에 따라 실로 큰 우려로 제기되는 것이 ‘더블딥(double dip)의 공포’다. 경제 위기가 끝난 것처럼 세상이 떠들썩하다. 증권시장과 부동산 시장이 다시 들뜬 것이 주요 원인이다. 지난 4월 영국 런던에서 열린 G20(선진 20개국) 정상회의 이후 각국이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재정 지출을 대규모로 늘리는 등 돈 퍼붓기 경쟁에 나섰다. 이에 따라 국제 금융 위기가 소강상태에 접.. 이필상 교수 칼럼 2009.06.13
300억달러 통화교환계약으로 금융위기 위험은 벗어났으나 실물경기가 악화하면 경제가 식물 상태에 빠진다 [시론]실물경기 대책 문제 없나 --> 이필상 고려대 교수(전 총장)·경영학정부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와 300억달러의 통화교환계약을 맺고 부족한 외화를 공급할 계획이다. 또 총 200조원에 달하는 자금을 내년까지 경영난에 처한 금융기관과 기업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것으로.. 이필상 교수 칼럼 2008.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