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 5

靑, 시퍼런 '구조조정 칼' 빼들다..진동수 "무리한 그룹, 계열사 팔라", 윤진식 "은행부실 책임져야"

대기업과 은행을 대하는 청와대 및 정부의 최근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최근 금융시장 활황세를 계기로 강도높은 구조조정을 단행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하고 있기 때문이다. 진동수 "외형확산 무리수 둔 그룹들, 계열사 팔라" 진동수 금융위원장은 6일 기자 간담회에서 "지금은 금융시장 안정과 경..

openjournal경제 2009.05.07

신경민 '클로징' 멘트 "언론 비판 이해하지 못해 답답했다" .."할 말 많지만 여기서 클로징…희망의 내일이 언젠가 올 것"

신경민 문화방송(MBC) 앵커가 13일 <뉴스데스크>에서 자신의 마지막 진행임을 알리며 뼈있는 '클로징 멘트'를 날렸다. 신경민 앵커는 이날 <뉴스데스크> 진행을 마치며 "회사의 결정에 따라 오늘자로 물러난다"며 "지난 1년여 동안 제가 지닌 원칙은 자유, 민주, 힘에 대한 견제, 약자에 대한 배려..

openjournal사회 2009.04.13

이명박 정부 1주년 평가..이필상 교수 이 대통령의 ‘불도저식 CEO형’ 리더십은 경제위기 극복은 물론 국민통합에도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할 것

이명박 대통령의 지난 1년에 대한 국민의 평가는 싸늘했다. 취임 직후 70%선을 웃돌던 지지율은 1년 만에 30%대로 반토막이 났다. 무엇보다 ‘경제 대통령’을 내걸었던 구호가 무색하게 국민은 이 대통령이 가장 잘못하고 있는 분야로 ‘경제’를 첫손에 꼽았다. 전문가들은 민심 이반이 극심해진 이유..

openjournal경제 2009.02.23

제2기 경제팀’ 어떤 스타일일까…강만수vs 윤증현 비교

강만수號와 어떻게 달라지나 팀 워 크> 모피아 부활…부처간 협력체제 구축 기대 시장신뢰> 시장중시로 정책전환…잃어버린 신뢰회복 구조조정> 민간 금융사 지지부진…정부역할 극대화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이 사의를 표시하며 했던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는 말은 ‘윤증현 재..

openjournal경제 2009.01.21

과로가 만병의 원인이라면 지도자의 신뢰상실은 국가쇠락의 촉진제다.

아직 끝나지도 않은 '촛불광란'을 다 끝내기로 예약이라도 한 듯이 종이신문의 글쟁이들이 제 나름대로의 진단을 늘어놓고 있는데 어느 하나도 '그렇다!'하고 동감을 표해줄만한 진단은 안 보인다. 누가 名醫(명의)고 누가 돌파리의사인지는 시간이 더 흘러가봐야하겠지만 내가 읽어본 글중에서는 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