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26

손학규와 민주당은 가진것을 내어 놓으면 당신들도 살고 국민도 산다

제발 이젠 이짓거리 그만해라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은 입만 열면 '잃어버린 10년'이라고 부르짖으며 그동안 부자 감세와 4대강 삽질 등, 부자와 대기업의 이익만을 대변하는 역할을 한결같이 추진해왔으면서도 겉으로는 자신을 친 서민당 이라며 국민을 기만하고 우롱해왔다. 하지만 이번에 날치기 ..

국민의 분노를 하나의 결집한 힘으로 모으는 것이 민주당이 해야 할 일이다

날치기 통과 후 '이것이 정의'라며 환호하고 뒤풀이 회식까지 했던 딴나라당과 '새해 예산안이 정기국회 회기 내 통과된 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라며 기뻐한 '친서민' 가카께서 예상치 못한 역풍에 적잖이 당황한 모습이다. 날치기가 뭐 처음 있는 일도 아니고, 올해까지 3년 연속이니 이제는 공식 ..

openjournal정치 2010.12.16

6.2 지방선거 모든 여론조사에서 굳게 다물었던 침묵은 분노였다

모든 여론조사에서 굳게 다물었던 입들이 2일에야 비로소 ‘심판’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 것이다. 특히 이런 외침은 천안함 사건이 4대강, 세종시, 무상급식 등 모든 선거 쟁점들을 두 동강 내버린 상황에서 나왔다. 또 신문·방송들이 모두 한나라당 대세론을 얘기해, 민주당 등 야권 지지자들이 패..

openjournal정치 2010.06.03

정동영 전 장관 4.29 총선 후 이인제 꼴 날까? 박근혜가 될까?

▲ 정동영 전 통일부장관이 4·29 재·보궐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시사저널 유장훈 지금 민주당에 ‘호사(好事)’는 없고 ‘다마(多魔)’만 있다. 정동영 전 장관의 출마 선언에 민주당은 ‘공천 배제’라는 초강수를 두었다. 당내 분란으로 시끌시끌한 것에 더해 박..

openjournal정치 2009.04.25

4·29 재·보선 판세 총점검 / 경주에서 ‘박풍’, 전주에서 ‘정풍’…한나라당·민주당에 큰 부담

▲ 본격적인 선거 유세가 시작된 4월16일 전주 덕진 선거 유세장에서 민주당 정세균 대표가 무소속 정동영 후보의 유세 차량 앞을 지나치고 있다. ⓒ시사저널 유장훈 더 이상 여와 야의 싸움이 아니다. 사실상의 ‘집안 싸움’ 양상이다. 그래서 이번 4·29 재·보선은 한나라당과 민주당 모두에게 상당..

openjournal정치 2009.04.25

못 먹어도 고' 하는 이명박 대통령께…보청기 사주고 싶다"

민주당,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 진보신당 등 야 4당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이명박 정부의 지난 1년에 대해 혹평을 내렸다.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부터 "앞으로 4년 어떻게 하나", "보청기를 선물해야겠다"는 말까지 어두운 평가 일색이었다. 23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반도평화경제연구원(..

openjournal정치 2009.02.24

'해머'로 얻은 지지, '골프'로 날리나..민주당 해외골프 외유,싸늘한 민심에 2차 입법전쟁 설득력 잃어

. 입법 전쟁 승리의 자축 분위기에 뭔가 좀 아슬아슬하다 싶더니 기어이 민주당이 소속 의원들의 태국 부부동반 골프 회동으로 비난여론이 들끓자 민주당 지도부가 진화에 부심하고 있다. 민주당 국회의원 9명이 임시국회 회기중인 지난 9일 금요일 태국의 한 골프리조트에 외유를 간 사실이 확인돼 ..

openjournal정치 2009.01.14

이명박 정부 사랑도 존경도 섬김도 원치 않는다. 국민 무시만 말라

명심보감에는 좋은 글들이 많지만 이 글 또한 유명하네. 順天子(순천자)는 興(흥)하고 逆天子(역천자)는 亡(망)이라. 해석을 하면 하늘의 뜻을 따르면 살고 거역하면 죽는다는 뜻이지. 도리를 지키라는 말이 아니겠나. 정치인들이 가장 많이 쓰는 말이 무엇일까. 국민이란 말이 아닐까. 그들은 국민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