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상 교수는 "국내 경제부처마다 권력을 분점하면서 자기들 나름대로 상황을 해석하다 보니 조율된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다 정부부처간 권력 분점, 위기 터지면 우왕좌왕 ◆ 금융정책 컨트롤타워가 없다 ◆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은행이 권력 분점 차원에서 나뉘어 있어 위기가 닥쳤을 때 효율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이필상 고려대 교수) "위기 상황에서 컨트롤타워 부재가 여실히 드러난다. 재정.. openjournal경제 2008.10.06
대통령 질타에도 '마이웨이', 강만수 '환율-금리 개입' 발언 강만수 기획재정부장관이 휘청대고 있다. 그를 바라보는 이명박 대통령의 시선이 나날이 싸늘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분명 위기다. 그러나 그는 '저항의 몸짓'을 하면서 시장에 일대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 세간에서는 "정치권에서 이재오-정두언의 난이 일더니, 관료사회에선 강만수의 난이 일어난 게.. openjournal경제 2008.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