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희(李經熙)

-->참을 수 없는 존재의 웃김 혹은 우스움?! 개그계의 격언 에 이런 것이 있다. <웃기는 사람이 되라, 우스운 사람이 되지 말고!> 그런데 MB정부가 너무나 웃기고 있다. 이를 우스운 정부로 보는 사람도 많은 듯하다. 개그맨들보다 더 웃기니 이는 생존권침해 수준이요, 전문용어로 관할구역(나와바리..

이명박 대통령 집권 초기 1기 내각을 괴롭히던 '고소영(고려대-소망교회-영남)', '강부자(강남-부동산-부자)' 꼬리표가 2기 내각에서는 'KKK', '차관정치'라는 꼬리표가 이명박 정부를 괴롭힐 전망이다. 고려대-TK-공안통=KKK 19일 단행된 개각에 대해 민주당은 'KKK' 내각이라 명명했다. 현인택 통일부 장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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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가 들어선 2008년은 갖가지 사건과 파동으로 점철된 격변의 해였다. 지난 대선에서 50%에 육박하는 득표율(48.7%)로 당선된 이명박 대통령은 집권하자마자 ‘강·부·자, 고·소·영’ 논란 속에 급격한 지지율 추락세를 겪었고 전국을 촛불로 물들인 광우병 쇠고기 파동에 따른 촛불시위로 ..

임진왜란 당시 부산 동래를 점령한 왜군들이 양민을 학살한 생생한 증거들을 보니 숨이 막히네. 과학적 분석 결과 왜군은 여인들과 어린애들 까지 무차별 학살을 했더군. 나라가 망하면 죄 없이 당하는 것은 국민들뿐이네. 우린 역사에서 행주산성을 배웠네. 역시 임진왜란 때 행주에서 2,800명의 조선..

강만수가 또다시 사고를 쳤다. 지난 8개월동안의 경제실정에 대해 한미통화스와프로 겨우 죽다 살아났는데(사실 이것도 한국은행의 공이지만), 또다시 대형사고를 친 것이다. 이번에는 빼도박고 못하게 사고를쳐서 제아무리 '불사조' 강만수라도 상당히 곤란할듯 싶다. 허나, 그럼에도 나는 이번에도 ..

김진홍 뉴라이트전국연합 상임의장은 3일 이명박 대통령의 지난 8개월에 대해 "국내외 조건이 상당히 어려운 중에서도 잘 견뎌내서 잘할 수 있는 기반을 닦아냈다"고 평가하고 "대통령 본인도 쉽게 말해서 금년에 연습하고 내년에 제대로 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는 것 같더라"고 밝혔다. 김 의장은 이..

한번 떨어진 이명박 대통령의 지지율이 하락세에서 회복되지 않고 있다. 지난 11일 취임 200일을 맞은 이명박 대통령. 하지만 이를 ‘자축’하기에는 여러 가지 상황이 여의치 않아 보인다. 추석을 앞두고 가진 지난 9일의 ‘대통령과의 대화’는 이 대통령과 청와대가 지지율 회복의 기반으로 삼으려..

베이징올림픽이 한창이던 8월 중순 여권의 한 관계자는 “더도말고 올림픽 때만 같았으면 좋겠다”는 우스개 소리를 기자에게 던졌다. 올림픽 초반 우리 선수들이 금메달 행진을 이어가면서 청와대와 여당이 때아닌 ‘올림픽 특수’를 단단히 누리면서 나온 얘기다. 평상시 같으면 여권을 궁지에 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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