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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처럼 사는 세상을 만들어 보자!

짐승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초능력자가 있었단다.  처음에는 짐승들의 대화가 재미도 있고 신기도 해서 열심히 들었는데 얼마 후 그는 대화를 듣지 않기로 했다.  이유는 하나다.  개들이 하는 소리를 들은 후다.  개가 말했다. “네 놈들이 개다”... 개들이 인간에게 한 소리다. 새겨 들을만한 소리다.  인간들이 가장 입에 많이 올리는 동물의 이름이 무엇일까 조사해 봤더니 “개”라고 했다. 그것도 아주 좋지 않은 감정을 드러낼 때 개를 들먹인다고 한다.  몇 가지 예를 들어보자. - 개자식- 개새끼- 개 같은 놈- 개만도 못한 새끼- 개아들 등등 한이 없고 끝이 없다. 개가 이 말을 알아듣는다면 아마 덤벼들어 물어뜯을 것이다.  혹시 이런 욕설에 자신이 해당되는지 생각해 본적이 있는가?  천만의 말씀이다..

꿈을 꾸는방 2024.08.14

동물애호단체, “개고기 먹으면 국가 이미지가 크게 훼손될 것”

서울시가 개를 현행 축산물가공처리법상 `가축`에 포함시키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자 개고기 합법화 찬반 공방이 수면위로 떠올랐다. “개고기 먹는 사람은 친구도 부모도 배신할 이기적인 사람 같다” “인간과 개를 동급으로 여긴다는 개빠들의 발상 자체가 한심하다” 최근 서울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