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꽃미남 스트라이커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24)의 열애설이 영국 언론을 통해 보도됐다. 호나우두의 마음을 빼앗은 여인은 스페인 마요르카 출신의 모델 네레이다 갈라르(25).
지난 6일 영국 언론에 따르면 호나우두는 스페인 마요르카 출신의 모델 네레이다 갈라르도와 열애중이며 두 사람은 지난 1월 마요르카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만나 서로 친구와 가족을 소개하는 등 진지한 만남을 가지고 있다.
앞서 열애설 보도되기 전인 지난달 30일(한국시간)에도 호나우두는 애스턴빌라와의 홈경기에서 전반 17분 골을 넣은 뒤 올드 트래포드 관중석의 한 여인을 향해 키스 세레모니를 날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때 사랑이 담긴 키스를 받은 주인공이 네레이다 갈라르도인 것.
호나우두는 뛰어난 축구 실력과 더불어 섹시한 축구스타로 꼽힐만큼 멋진 외모로 베컴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만큼 축구 뿐만 아니라 그의 사생활에 대해서도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호나우두는 6일 미들즈보로와의 경기에서 골을 기록해 최근 여섯 경기 연속골 행진을 이어나가며 프리미어리그 득점랭킹 1위를 지켜가며 질주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