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오늘날처럼 혼돈에 빠진 적은 별로 없었다.
많은
사람들은 자기정체성을 잃어버리고 매일매일 힘들게 살아갈 뿐만 아니라 심지어 소중한 목숨마저 포기하는 현실이다.
과학이
발전하고 물질이 풍요할수록... 그리고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서양사상과 서양종교에 만족을 얻지 못하고, 자아를 추구하는 동양사상과 불교철학에 깊이 빠져들고 있다.
이런
시대적 흐름에 한국불교가 세계로 나아가는 디딤돌로 적극 활용한다면 한국불교의 세계화뿐 만아니라 대한민국의 국제적 지위도 한층 높아지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하는 마음이다.
다행스럽게도
몇 년 전부터 “원영스님의 불교대백과”를 2년여 진행하며 불교에 관한 많은 것을 소개했다. 대중과 소통하며 강의와 다양한 저술 활동을 이어가는 등 청룡암의 주지로 도량을 돌보는 동시에 부처가 세상에 온 의미를 전하는 데 노력을 다하고 있다.
오늘날
불교국가들 가운데 한국불교만큼 불교교리에 충실하면서 선수행의 맥이 살아있는 곳이 대한민국 외는 없다는 사실을 서양인들이 제대로 알기만 한다면 한국불교의 세계화는 들불처럼 번져나가게 될 것이다.
이에
원영스님 같은 한국선지식들이 일어나야 할 절대적 명분이요! 시대적 소명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특히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조계종단의 역할과 책무는 그 어느 때보다 크고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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