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대 이화의료원장에 서현숙 의료원장 연임
이대목동병원장에는 김승철 이대여성암전문병원장 임명
제12대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으로 현 서현숙 의료원장(1949년생, 방사선종양학과)이 연임됐다. 제8대 이대목동병원장에는 김승철 이대여성암전문병원장(1957년생, 산부인과)이 신규 임명됐다. 임기는 8월 1일부터 2년이다.
이번에 연임된 서현숙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경기여고, 이화의대를 졸업하고 메모리알 슬로안 케터링 암센터(Memorial Sloan Kettering Cancer Center) 방사선 종양학과 전공의 및 전임의를 지내고 인제의대 서울백병원 교수를 거쳐 1999년부터 이화의대 교수로 재직하며 이대목동병원장을 역임했으며, 2007년부터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이화의료원장으로 일해왔다.
서현숙 의료원장은 지난 2년의 의료원장 재임 기간 동안 뛰어난 경영 능력을 발휘해 ▲노사합의를 통한 이대동대문병원과 이대목동병원의 성공적인 통합 ▲뉴 비전 수립 및 경영혁신 활동 전개를 통한 이대목동병원 경쟁력 강화 ▲국내 대학병원 최초 외래진료 3부제, 토요일 전문의 진료 및 정규 수술 등 차별화된 고객만족 진료 시스템 구축 ▲서울특별시립 양천메디컬센터와 양천구 치매지원센터, 양천구 정신보건센터 등의 수탁 운영 계약 체결 ▲이대여성암전문병원과 이대여성건진센터/건강증진센터, 이대여성암연구소의 성공적인 개원 ▲제 3병원 건립 추진 가속화 등을 통해 진료o연구o교육의 균형적 발전과 이화의료원의 중장기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임 김승철 이대목동병원장은 자궁암, 난소암 등 부인암 질환 분야 국내 최고 전문의로 경기고,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UIHC 부인암 연구소 연구 교수를 지냈으며,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과장, 의무부장을 거쳐 이대여성암전문병원장 등 핵심 요직을 거치며 임상 및 수술 능력과 경영관리 능력을 인정받았으며, 특유의 친화력과 리더십으로 이대목동병원을 성공적으로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승철 이대목동병원장은 올해 3월 개원한 이대여성암전문병원의 초대 원장으로서 개원 이후 단기간에 외래 환자 수와 여성암 수술 건수가 크게 늘어나는 등 이대여성암전문병원의 조기 안정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이화의료원은 이번 서현숙 의료원장의 연임과 현 김승철 이대여성암전문병원장의 이대목동병원장 선임에 따라 그동안 이화의료원의 제2의 도약을 위해 추진해온 경영혁신 활동과 중장기 성장 동력 확보 작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출처 : 이화의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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