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ertainment·sport ·media/스포츠·게임

장나라 ‘흉터’로 지상파 컴백, 성숙한 여성미 과시

이경희330 2008. 4. 4. 23:06


[뉴스엔 이현우 기자]

최근 아시아 통합 앨범을 발표한 가수 장나라가 컴백했다.

장나라는 4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복귀 신고식을 치렀다. 장나라는 하얀 바지 의상을 입고 나와 6집 앨범 타이틀곡인 '흉터'를 라이브로 열창했다.

앨범 전곡의 작사를 맡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던 장나라는 사랑에 상처를 입은 여성의 느낌을 특유의 콧소리가 어우러진 호소력 짙은 가창력으로 선보였다.

한편 장나라는 최근 국내 최초로 한국 정규 6집과 중국 3집을 겸한 아시아 통합 앨범 '드림 오브 아시아(DREAM of ASIA)'를 발표했다. 이번 앨범에는 한국어 12곡과 중국어 9곡, 일본어 3곡, 영어 1곡 등 총 26곡이 수록됐다. 이 앨범은 한국을 비롯해 중국 홍콩 대만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일본 등에서 동시 발매됐다.

장나라는 지난 25일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 무대에 컴백하는 소감을 밝혔다. 장나라는 "음악으로 팬들을 만날 수 있음에 뭐라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반갑다"며 새 음반의 곡들은 "마음으로 부른 노래들"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장나라는 "아직도 들려드리고 보여드리고 싶은 게 많다. 조금만 여유롭게 지켜봐 달라"고 당부의 말을 했다.

이현우 nobody@newsen.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