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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뱅-스페셜 스테이지’ 거미 vs 화요비 최고 디바의 격돌

이경희330 2008. 4. 4. 23:04


[뉴스엔 이현우 기자]

2008년 힙합과 R&B 장르에서 최고의 디바를 향해 맹렬히 질주하고 있는 거미와 화요비가 한 무대에 섰다.

4일 오후 6시 30분부터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거미와 화요비의 스페셜 스테이지를 마련했다. 먼저 두 사람의 대결에서 선수를 놓은 쪽은 화요비.

화요비가 '남자는 모른다'를 열창하고 있는 중간, 거미가 등장해 코러스와 피처링에 참여하며 애절한 발라드에 찐득한 감성을 불어넣었다. 이어진 거미의 '미안해요' 무대에서는 화요비가 전에 보여주지 않았던 댄스실력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블랙 앤 화이트로 대조적인 의상 콘셉트로 본인의 색깔을 마음껏 뽐내며 2008년 장르별 최고 디바임을 증명했다.

이날 거미는 '미안해요'로 1위 후보에 올라 거침없는 인기를 증명했다. 거미는 지난달 27일 케이블 채널 Mnet 생방송 '엠카운트다운'에서 쥬얼리의 'one more time'(원모어타임)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현우 nobody@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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