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인간의 속은 양파까기와 같이 까도까도 속이 나오지 않는 양파 같지요..
한겹한겹 껍질을 벗기듯 눈물도 흘리며 살아 가지만..
그 끝에는 아무것도 없지요..
알 수 없는 미래만 펼처질 뿐.....
그러나 그 눈물의 과정 속에서도 ..
우리는 사색도 하고 노래 부르며 ..
사랑도 하면서 열심히 살아갈 수 있답니다..
물론 우리 삶은 그 과정의 의미가 크다 하겠지요......
허나 우리는 순간순간의 과정에 더 충실히 살면 된 답니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