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꾸는방

아내에게!

이경희330 2005. 7. 23. 01:30


 

 

혼자 생각에 잠길때면...

당신은 마치 이른 아침...

햇살에 비친 아지랭이 처럼...

영혼을 따스이 하고...

영롱한 빛으로 가득 채움서... 

영혼 속으로 들어오는 짜릿한 불덩이... 


당신은 나의 영혼이 되었고...

나의 인생이 되었으며...

이제는 숨을 쉬는 만큼이나...

 

심장 박동 수 보다 더 사랑한다 뇌이며...

우리의 울타리를 함께 만들어 가고 있음이지...


그러나 항상 그렇치만 않을때도...

있을거야...


그것은 사랑과 행복이 오늘처럼...

내 삶의 다정한 반려자로...

아니 침입자 처럼 느껴질 때...

우리가 완전한 하나로서 함께하는 영원을...

우리는 사랑의 확인을 위해...

서로를 더 사랑하기 위해 애를 쓸때이지...


우리 사랑도 슬프고 괴로운 시간을...

완전히 없앨 수 만은 없겠지만...


우리는 슬픔과 괴로움을 함께...

이해함으로써,한 개인으로서 또 사랑하는...

둘로서 보다 강해져 갈 것임이라 믿어... 


내  갈망하고 싶어하는 만큼...

사랑한다 목터저라 외치고 싶어...

 

인생을 내게 나누어준...

당신에 대한 고마움은...

우주 끝자락에 서 있더라도 내 사랑은 부족하지만...

 

우리 사랑은 영원할 거야...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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