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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선, '색즉시공 시즌2'서 뇌쇄적 몸매 뽐 내

이경희330 2007. 9. 29. 00:38

28일 대구 스파밸리 수영장서 전편 진재영 못잖은 각선미로 시선집중

 


'더욱 더 강력해진 섹시미'

8등신 미녀 이하선이 420만 흥행작 섹시 코미디 영화 '색즉시공'의 속편 '색즉시공 시즌2'(윤태윤 감독 두사부 필름 제작)에서 섹시한 수영 코치로 분해 각선미를 뽐냈다.

28일 대구 스파밸리 야외 수영장에서 열린 '색즉시공 시즌2'현장공개에서 이화선은 3년만에 영화에 출연, 강렬한 검은 비키니의 자태를 선보이며 숨막히는 각선미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하선은 하지원에 이어 2편의 여주인공 바통을 이어받은 섹시한 수영부원 송지효의 수영부 코치로 새롭게 부임한 영채 역할을 맡아 아찔한 S라인으로 부임 첫날부터 뭇 남성들을 가슴 설레게 만들고 반대로 수영부 모든 여자 부원들의 ‘공공의 적‘이된다.

이화선은 섹시하고 도도한 수영부 코치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촬영전부터 수영은 물론 K-1과 군무까지 배우는 등 영화배우로의 심혈을 기울여왔다.

3년만에 본격 연기하는 이화선은 배우로서의 갈증에 목말랐고 노출이 있다는 부담에도 불구하고 "1편도 다시 한번 보면서 자신감을 얻었다"면서 "이미 노출장면은 찍었다. 아마 개봉 이후까지 부담이 남을 수도 있겠는데 오직 배우로서의 생각만 하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임창정 송지효 신이 최성국 유채영 등 원년 멤버들이 의기 투합해 만들고 있는 '색즉시공 시즌2'는 10월 중순 촬영을 마치고 12월 크리스마스 대목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구=노컷뉴스 방송연예팀 남궁성우 기자 socio94@c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