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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 결별, “심은진의 자유분방한 성격 감당못해서!”

이경희330 2008. 5. 17. 22:16
스포츠스타-연예인 커플이었던 이천수와 심은진이 결별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스포츠스타-연예인 커플이었던 이천수(28·페예노르트)와 심은진(28)이 결별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JES`의 16일 단독 보도에 따르면 이천수의 한 측근은 "천수가 1년이 넘도록 만난 심은진과의 관계를 정리했다"고 밝혔다.


특히 측근은 "이천수가 심은진을 만나면서 갈등이 심했다"며 "신문 가십란에 등장하는 등 심은진의 자유분방한 성격을 힘들어했다"고 결별 원인이 심은진에게 있다고 주장했다.


이 측근은 이어 "그런 상황에서 관계를 지속하는 것이 무의미하다고 판단해 이천수가 그같은 결정을 내린 것"이라며 "이 전에도 몇몇 여자친구와 만남과 결별이 있었다. 사람들은 이천수가 바람기가 있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이전에 만났던 모 연예인과 결별 이유도 그쪽에서 제공했다" 고 전했다.



한편, 이천수는 지난 2006년 8월까지 김지유와 사귀며 월드컵 연인으로 불렸었고, 이 외에도 한가인 손예진 강은비 등 최고의 미녀들과 숱한 열애설에 휩싸여 왔다.

부채질 / 부채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