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잠잠하던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가 또 온갖 헛소리를 늘어놓다.
청주의 한 기업을 방문한 자리에서 “정부의 최저시급제와 주 52시간제라는 게 중소기업에서 창의적으로 일해야 하는 단순기능직이 아닌 경우에는 대단히 비현실적이고 기업 운영에 지장이 많다는 말을 들었다. 비현실적인 제도는 철폐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발언한 것이다.
이 발언 이후 윤석열 후보의 반(反) 노동적 시각에 대한 비판이 봇물 터지듯 터지고 있다.
그런데
오빠야가 황당하게 생각한 대목은 “창의적으로 일해야 하는 경우 주 52시간제가 비현실적이다” 는 그의 인식이다.
윤석열의 본뜻은
일해야 하는 노동자는 주 52시간을 넘겨 일을 해야 한다는 뜻 아닌가?
이게 얼마나 웃긴 이야기냐면, 윤 후보의 말이 맞는다고 가정할 경우 ...
➵ 창의성은 시간을 열라 때려 박으면 나오는 결과물이라는 이야기가 된다.
시간을 열라 때려 박으면 창의성이 길러지나?
윤석열
이 ~ 무식한 작자야!
창의성은 고사하고 일의 정리도 안 된다
모르면 입을 닥치면 2등은 한다.
도대체
왜 윤 후보는 자기가 모르는 영역에서도 저런 멍멍이 소리를 저렇게 자신 있게 하는 것일까?
오빠야 추정이지만
윤석열의 일생에서 가장 중요한 두 가지 경험만 하였다.
- 암기 위주의 공부 ☛ 대학 입시 및 고시
- 상명하복의 문화 ☛ 검사 동일체를 신조로 여기는 검찰
그런데
이 두 가지야말로 창의성의 최대 적이다.
즉
윤석열운 창의성과는 완전히 거리가 먼 삶을 살았는데, 인생이 워낙 승승장구하다보니 그게 창의적인 삶인 줄 착각하고 있다는 이야기다.
이런 사람에게 창의성이란?
- 암기 잘하는 법
- 상사의 명령에 잘 복종하는 법
- 부하를 잘 복종시키는 법 뭐 ..... 이런 것일 가능성이 높다.
문제는
이런 경험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게 분명해 보이는 사람이 창의성이 뭔지 제대로 공부를 할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는 데 있다.
신이시여
윤석열 같은 者(자)가 이 나라의 대통령이 되지 않게 하소서.
이 땅의 젊은이들에게 희망과 열정이 넘치는 나라를 만들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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