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는 우동기 총장이 11일 오전 서울 힐튼호텔에서 아시아경제신문 이코노믹리뷰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가 후원하는 '2008 한국의 존경받는 CEO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08 한국의 존경받는 CEO 대상'은 기업 경영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거나 지역사회에 이바지한 경영인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전국 경영학 교수 100명과 일반인 1만명 설문조사 결과가 반영됐다.
올해 수상자는 교육 분야 우 총장을 비롯해 김관용 경북도지사, 배영호 (주)코오롱 대표이사, 손욱 (주)농심회장, 신정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총 12명이다.
우 총장은 2005년 3월 영남대 제12대 총장에 취임해 원칙과 규범을 중시하면서도 대학혁신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 지방대학의 발전모델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취임 첫 해 '제2창학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선포해 구성원들의 단합된 의지를 이끌어낸 점과 무형의 해외캠퍼스를 설치해 연간 1000명의 재학생에게 글로벌교육기회를 제공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3학기제 도입, 정부보증 학자금대출 이자보전 장학제도 신설, 천마인재학부 신설, 교원인사제도 강화, 교내 연구비지원 확충, 재임 중 323억 원의 발전기금 모금이 높이 평가됐다.
ⓒ 한국대학신문(http://unn.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2008 한국의 존경받는 CEO 대상'은 기업 경영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거나 지역사회에 이바지한 경영인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전국 경영학 교수 100명과 일반인 1만명 설문조사 결과가 반영됐다.
올해 수상자는 교육 분야 우 총장을 비롯해 김관용 경북도지사, 배영호 (주)코오롱 대표이사, 손욱 (주)농심회장, 신정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총 12명이다.
우 총장은 2005년 3월 영남대 제12대 총장에 취임해 원칙과 규범을 중시하면서도 대학혁신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 지방대학의 발전모델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취임 첫 해 '제2창학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선포해 구성원들의 단합된 의지를 이끌어낸 점과 무형의 해외캠퍼스를 설치해 연간 1000명의 재학생에게 글로벌교육기회를 제공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3학기제 도입, 정부보증 학자금대출 이자보전 장학제도 신설, 천마인재학부 신설, 교원인사제도 강화, 교내 연구비지원 확충, 재임 중 323억 원의 발전기금 모금이 높이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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