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비가 작곡가 김태성 씨와의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자신의 미니홈피에 게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악플러들을 향한 항변의 글이었는데 여기서 아이비는 ‘스폰서’라는 오랜 연예계의 ‘판도라 상자’를 건드렸다. 지난해 방영된 드라마 <온에어>에도 스폰서 관련 장면이 나오지만 제작진은 연예계 루머를 바탕으로 한 작가의 상상력일 뿐이라며 논란을 피해간 바 있다. 그런데 이번엔 스타가 직접 이를 언급했다. 연예인이 직접 스폰서와 관련해 입을 연 것은 지난 2000년 정세희의 백지수표 발언 이후 처음. 다만 ‘내가 했다’는 식의 양심고백 성의 글로 판도라의 상자를 직접 연 것은 아니고 ‘난 아니지만 비일비재하다’며 연예계에 그 실체가 존재한다는 사실만 인정한 발언이다. “만나만 줘도 3억을 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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