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많은 연예인커플들이 아름다운 사랑을 이어가며 흐뭇한 표정을 짓게 하고있다.
연예계는 최근 공식적으로 사랑을 키워가는 커플들이 상당수다. 이들 가운데 김주혁-김지수 커플, 유재석-나경은 커플, 이서진-김정은 커플, 엄태웅-이영진 커플, 이동건-한지혜 커플, 쿨케이-손태영 커플, 채경선-태사비애 커플, 하하-안혜경 커플 등이 최근까지 아름다운 사랑을 키우고 있다.
특히 이들 커플 중 채경선(27) 태사비애(본명 박희경, 24)의 사랑이야기는 연예인들 사이에서 훈훈한 감동으로 전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채경선-태사비애 커플은 지난 3월말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화제가 된 인물. 개그맨 채경선은 KBS '개그콘서트'의 '원투차차차'로 사람들에게 모습을 알린 뒤 최근에는 '옹알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태사비애는 2000년 제 21회 강변가요게 은상 출신의 가수로 최근 '손바닥', '여자라서… 그래요'란 노래로 온라인공간에서 잔잔한 인기를 얻었다.
태사비애의 한 측근은 최근 조선닷컴과의 만남에서 "요즘 두 사람의 사이가 더욱 애틋하다. 지난 5월말 희경이가 부친상을 당하자 5일 동안 경선이는 옆에서 자리를 지켰다"며 "특히 희경이의 집안 사정이 어려운 것을 알고 있는 경선이는 평소에도 희경이의 어머니가 운영하고 있는 구멍가게에 들려 잔심부름도 한다"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채경선은 태사비애의 두번째 싱글 수록곡 '사랑합니다'에서 공개적으로 사랑을 고백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채경선은 수록곡 '사랑합니다'의 노랫말에서 "당신을 사랑한다. 백번 넘어지고 천 번 눈물 흘리고 당신을 만났다"고 전했다.
이 같은 사실은 채경선의 주변 연예인들에게 감동으로 전해지고 있는 모습이다. 개그맨 오지헌 변기수 이동윤 그리고 가수 자두 등은 "이들의 사랑을 보고 있으면 정말 순수하고 아름답다는 것을 느낀다. 거짓 없이 행복하게 지내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앞으로 두 사람에게 행복하고 좋은 일 가득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이 외에도 연예인커플 가운데 방송을 통해 다시 한번 사랑을 확인시켜주며 감동을 선사하는 경우가 있다. 이동건은 최근 SBS '야심만만'에 출연해 한지혜에 대한 자신의 변함없는 사랑을 피력해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
김정은은 최근 SBS '한밤의 TV연예'와 가진 미니인터뷰에서 "이서진씨는 가끔 내가 출연중인 영화 촬영장에 찾아와 응원한다"고 말해 주변 사람들의 부러움을 샀다.
쿨케이 역시 최근 여자친구 손태영이 출연중인 KBS드라마 '아이 엠 셈'을 시청하던 도중 손태영과 양동근의 키스신이 나오자 소주병을 들이키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사진에 담아 네티즌들 사이 화제가 됐다.
이에 쿨케이는 최근 조선닷컴과의 만남에서 "그냥 웃자고 만든 사진인데 사람들이 많이 즐거워 한 것 같다. 태영이와 난 계속해 좋은 만남 이어가고 있다. 태영이는 최근 내 생일파티에서 근사한 선물을 주기도 했다. 행복했다(웃음)"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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