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윤대 전 고려대학 총장을 인사청문회가 없는데 쓴다라고 이명박 대통령이 당선자 신분에서 말한적있다. 만약 이것이 이명박대통령의 소신이라면 이명박정부의 미래는 암울하기 짝이없다
이미 어윤대 전총장은 고려대학 자체에서도 부적격자 판정을 받아 총장 재임에 실패한 인물이다
일개 대학의 구성원내에서도 반대와 반복, 독선으로 일관하여 총장으로 학내경영의 부적격자 판정을 받은 인물이다
어떻게 이런 인물이 한나라의 공기업의 수장이 가당키나 하겠는가?
어윤대 전총장이 공직자로서의 부적격 이유
1.논문표절 문제와 관련된 의혹 : http://www.newsis.com/newsis/Index?title=&pageTp=Sub4&pId=&cId=&artiGbn=ARTI&artiId=NISX20070104_0001375937
2.부동산 투기 의혹 :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270345.html
3.친기업적 "어렌제" 교육의 창시자 :고교등급제정당화 교육관이 이명박정부의 고교다양화 300정책과 결합되어 적극 시행된다면 향후 어떤 일이 벌어질것인가? 대학입시에서 전국고등학교를 서열화시키는 것은 명약관화한 동시에 살인적 대입경쟁에 고등학교로 추가되어 초등학생까지 입시노동에 가담하게 될 것이다. 최근 시중에는 그나마 좀 팔리던 대입논술시험을 대비하기위한 청소년교양서 보다는 성적 상위 1%, 5%되는 법이 다시 판을 치고 있다. 준비되지않은 영어공교육화는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부추기고 심지어 영어몰입교육을 하는 사립초등 학교 학생들까지 영어 학원으로 내몰고 있다. http://blog.jinbo.net/edu8
4.반민주적 대학운영과 출교생등 교육철학에 대한 심각한 문제점이 있다 : 어윤대 전 총장은 지난 2004년에는 ‘학교격차를 입시에 반영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고교등급제 정당화발언을 하여 우리 사회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결국 고려대는 입시에서 고교등급제를 한 사실이 교육부 감사결과 적발되어 행재정적 불이익을 받았다
물론 한번 총장을 했다고 해서 다음 임기에 까지 연임해야한다는 법은 없고 총장을 재임하지 못한다고해서 반드시 개인에게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어윤대 전임 고려대 총장의 경우는 조금 특별한 경우이다. 이미 밝혀진 잘못만으로도 장관자격은 물론 공직자로서 부적격자이다
이명박 정부가 노무현 전대통령과 같은 철학없는 오기와 밀어 부치기식 정치를 한다면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
이명박 정부에 국민의 관심이 뜨겁고 큰 만큼 이명박 대통령은 정부 내각은 물론 공기업 장들 임명에 있어 참심하고 반듯한 인물을 기용하여야 한다
출처 : 다음아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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