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학생들의 시위가 끊이지 않고 있다. 무슨 정치적 목적이 있어서가 아니라 생존권 확보 차원에서 벌이는 시위다. 등록금 투쟁은 예전에도 있었지만 요즘처럼 절박한 적은 없었다. 말 그대로 이대로라면 ‘빚지는 인생’을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이 학생들의 주장이다. 한 학기에 500만 원, 1년이면 1000만 원에 육박하는 등록금을 내야 공부를 계속할 수 있다는 현실은 넉넉지 못한 부모를 둔 학생들에겐 여간 부담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최 씨의 경우는 그나마 ‘다행스런 경우’다. 어쨌든 자신이 원하는 목표를 이뤄내고 그 바닥에서 ‘은퇴’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목돈을 마련한 다음 빠져나오겠다고 결심하고 유흥업소에 ‘취업’한 여대생들 중에는 ‘밤의 꽃’으로 전락한 경우도 적지 않기 때문이다. 이 아무개 씨(23)의 경우가 그런 경우다. 그는 등록금 때문에 강남의 한 룸살롱에서 일을 시작했다. 그러나 주변의 분위기에 휩쓸리다 ‘초심’을 잃고 화류계에 젖어버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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