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검사들 열독 과연 우연일까요 | |
2008년은 정치 경제 사회 연예 스포츠 등 각 분야에 걸쳐 유난히 화제가 많았던 해다. 정치적으로는 새 대통령이 취임하고, 총선이 치러지면서 많은 뉴스가 생산됐다. 사회적으로는 쇠고기·멜라민 등 먹거리 파동이 이어지며 국민들을 불안에 떨게 했고 후반기에 접어들면서는 최진실 등 톱스타들이 잇따라 스스로 목숨을 끊어 큰 충격을 던져줬다. 또한 미국발 금융위기가 한국경제에도 악영향을 미치며 각종 경제지표들이 곤두박질치는 참담한 소식도 접해야 했다.
<일요신문>에게는 종교권력도 ‘성역’은 아니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불교신문의 사장이자 불교방송의 이사장인 조계종 영담 스님의 수상한 재산 축적 내막이다(지령 840호 영담스님 수상한 재산 축적 내막). 당시 본지는 경기도 부천에 있는 석왕사 부동산의 상당 부분이 사찰이 아닌 승려 개인의 명의로 돼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보도가 나간 후 조계종에서도 깊은 관심을 표명, <일요신문>의 취재 자료를 모두 가져갔고 사정기관에서도 관심을 표명하기도 했다.
“<일요신문>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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