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세력과 맞서싸운 대형교회들은 더 정화되어야 한다 |
좌파정권 10년 동안 좌파 관변단체들과 어용 위원회들의 혈세도둑질에 침묵하던 MBC가 정권교체에 앞장선 대형교회의 비리를 '뉴스후'라는 프로그램을 통하여 대대적으로 보도하여 시중의 화제가 되고 있다. 성직자의 호화생활, 종교세, 교회세습, 교회의 재산증식 등의 문제를 MBC 시사프로그램인 '뉴스후'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특히 특정 교회와 성직자의 호화생활을 다룬 것은 MBC '뉴스후'의 과감한 시도라고 할 수 있겠다. 그 동안 좌파세력의 선동미디어로서 악평도 받은 'MBC'의 '뉴스후'가 보수성향을 띤 대형교회들에 대해 집중적으로 때리는 의도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 수 없다.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대형교회 성직자들의 호화생활과 세습제도를 다룬 것에 대해 시청자들이 왈가발부 한다는 현상이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뉴스후’는 전국기준 13.7%를 기록하여, 지난 주의 12.2%보다 소폭 상승했다고 한다. 그 방송이 나가고 난 뒤에 시중에서는 화제가 되고 있으니, 시청률의 소폭 상승은 큰 의미가 있는 증거는 아니다. 아마 앞으로 대형교회에 대한 '뉴스후'의 보도는 더 많은 논란과 갈등을 야기할 것이다. 외형상으로 보아, 이날 MBS '뉴스후'의 보도는 종교세를 거두어야 한다는 의도로 만든 심층보도였다. 종교세를 내겠다는 한 '선량한 목사'의 양심과 애국심을 앞세우면서도, 사실상 일부 대형교회 목사들의 호화생활을 부각시킨 것이 '뉴스후'의 방송 내막이 아닌가 생각된다. 이날 ‘뉴스후’에서는 종교인 소득세 면세 문제와 함께 일부 종교지도자들의 호화생활과 교회 및 사찰의 매매현장을 국내 언론 중 최초로 보도하여, 앞으로 치열한 찬반논쟁이 가열될 것으로 예상된다. 방송에서는 시가 3억원에 달하는 외제 승용차를 몰고 다니는 강남 대형교회의 한 목사, 강남 대형고급빌라 두채를 사택으로 사용하는 다른 목사, 교외 수억원을 호가하는 남양주 전원주택에서 살고 있는 또 다른 유명교회의 목사 등의 호화생활을 상세히 소개했다. 또 사유재산처럼 매매되고 있는 일부 사찰과 교회의 문제점도 '뉴스후'는 고발했는데, 사찰을 매물로 내놓은 한 승려는 “사찰 내 납골당에서 엄청난 폭리를 취할 수 있으며, 신도 한명은 논 한마지기와도 바꾸지 않는다”며 신도들로부터 돈을 거둬들이는 ‘비법’을 알려줬다. 또 일반인들에게는 알려지지 않은 교회 매매 관행도 '뉴스후'는 심층 취재하여 상세하게 보여줬다. 대형교회의 목사들이 돈과 권력에 취해있다면, 그들은 사회의 소금이 아니다. 대형교회의 부패는 MBC의 집중적인 비난의 대상이 될 수 있다. 비록 불교의 비리를 약간 다루기는 했지만, 근본적으로 MBC의 '뉴스후' 프로그램은 대형교회를 겨냥한 프로그램으로 보는 것이 공정할 것이다. '대형교회=도둑집단'이라는 등식이 연상되도록 만든 '뉴스후'의 고발내용이 방송되자, 누구나 예상할 수 있는 대로, 가장 먼저는 절대자의 이름으로 애꿎은 신도들의 돈을 갈취하여 호화생활을 즐기는 종교지도자들에게 시청자들의 분노가 쏟아져 나왔다고 한다. 종교지도자의 월금이 3천5백만원에 월 활동비가 1천만원이라면, 국민들로부터 칭찬을 받기는 힘들 것이다. 그리고 시청자들은 이러한 고발 방송을 제작하여 방송한 제작진의 용기를 칭찬했다. 종교지도자들의 부패와 종교단체의 열리추구에 박수를 칠 국민들은 많지 않을 것이다. 부패한 종교의 거름더미 위에서 공산주의는 가장 쉽게 독버섯처럼 기생할 수 있다. 그러나 시청자들의 일각에서는 "특정 대형교회만 비난의 대상으로 삼아 매도하는 것은 극히 의도적이고 편파적"이라며 지나치게 개신교에 치우친 방송내용의 공정성과 객관성에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고 한다. 특히 여의도순복음 교회의 경우 당회장 목사는 물론 600명이 넘는 전 교역자가 모두 오래 전부터 매월 사례비에서 원천징수하여 소득세를 내고 있는데, 이에 대해서는 한마디 언급도 없었다며 지나치게 부정적인 관점으로 보수적 교회를 매도하는 MBC의 방송 의도에 의문을 제기하는 반응도 있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에서는 '뉴스후'측에 공문을 보내 보도를 자제해 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MBC의 '뉴스후'는 대형교회의 악덕을 심층적으로 취재하여 대대적으로 선전했다. 일단 대형교회들이 권력과 돈에 너무 엎어져서 부패집단이라는 비난의 대상이 되는 것은 언론의 지적을 받아야만 한다. 하지만, 삼성과 같은 대기업, 이명박과 같은 보수정치인, 보수운동의 요람이 되었던 대형교회 등의 악덕만 집중적으로 취재하여 보도하는 MBC의 의도는 더 사악한지도 모른다. 보수세력의 핵심이 교회와 기업의 부패를 악용하는 좌파세력의 위선과 교만은 훨씬 더 사특할 수 있다. 좌파세력의 특기가 우파세력의 악덕을 악용하여, 보수세력을 부패세력으로 몰아가는 것이다. 지난 5년 동안 집권 좌파세력에 비판의 총대를 메었던 대형교회들의 악덕을 부각시키는 MBC의 종교집단 비판이 의도적인 우파세력 매도의 일환인지 눈여겨 봐야 할 것이다. 좌파정권의 어용방송들은 좌파성향의 종교집단에 대해서는 우호적인 시각에서 보도하고, 우파성향의 종교집단에 대해서는 적대적으로 보도했다는 비난을 받아왔다. 앞으로 이명박 정권 하에서 KBS와 MBC는 지난 10년 동안 김대중-노무현 좌파세력이 연루된 공적 자금의 사용명세, 벤쳐자금의 회수명세, 바다이야기의 내막 등 좌파세력의 대형비리를 이번 대형교회의 비리처럼 그렇게 집중적으로 취재하여 대대적으로 선전해야 공정성을 인정받을 것이다. 지난 10년 간 좌파세력이 저지른 반역적 망국행정에 대한 MBC와 KBS의 대대적인 취재와 홍보를 기대한다. 우파세력의 단체들과 개인들에 대해서는 현미경을 들이대고, 좌파세력의 단체와 개인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안대 붙이고 보는 좌경화된 방송들은 반드시 개선하든지 퇴출시켜야 한다. 대형교회의 비리만큼, 관변 좌파단체들의 국고도둑질을 대대적으로 취재하여 보도할 것을 기대해본다. 권력에 해바라기처럼 잘 적응하는 방송인들의 재빠른 변신을 국민들은 좌파세력의 혈세도둑질에 관한 심층보도로 확인하고 싶다. 특히 MBC '뉴스후'는 자활후견기관과 같은 좌파 관변단체의 정부지원금 빨아먹기를 심층보도 하기 바란다. 그리고 교회나 종교지도자들도 부패하지 말아야, 좌파세력에게 빌미를 잡히지 않을 것이다. 대형교회들이 권력적으로 부정하고 물질적으로 부패하면, 좌파세력은 신나게 때리면서, 대중들의 호감을 독점하게 된다. 신의 이름으로 도둑과 사기를 치면 종교가 번성하면, 신의 좌익세력을 강하게 키워서 그들을 때릴 것이다. 부패한 우파세력에 교활한 좌파세력이 기생하여, 국가와 사회를 패망으로 몰아가는 것이 자연의 순리와 같지 않는가? 대한민국의 정상화와 좌파세력의 축출을 위해서 전념으로 싸운 대형교회들은 더 깨끗해야, 좌파에게 비난의 빌미를 주지 않을 것이다. 돈이 좋으면, 목사들은 교회의 근무자가 아니라 기업의 경영자가가 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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