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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충격 고백 “누구에게도 의지할 곳이 없어 우울증 걸렸다!”

이경희330 2008. 5. 17. 22:28

 

탤런트 김하늘(31)이 2년 전 우울증에 걸렸던 사실을 고백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하늘은 오는 19일 방송되는 SBS TV `더 스타쇼` 녹화에 참여해 "아홉수의 슬럼프 때문에 우울증을 앓았다"고 털어놨다.


김하늘은 "나를 돌아봤을 때 연기력 때문에 힘들었던 때도 있었고 인간관계의 호흡부족으로 힘든 시간도 보내야 했다"며 "프로들이 일하는 세계에서 그 누구에게도 의지할 곳 없었던 때는 정말 견디기 힘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김하늘은 최고의 인기 드라마 `온에어`에 대해 "나를 한 꺼풀 벗겨 낼 수 있게 한 작품"이라며 "오승아라는 역을 맡으면서 배우 김하늘의 모습으로 오해 받을 우려가 있어 주변의 염려가 많았다"고 말했다.

부채질 / 부채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