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자금을 비롯한 전직 대통령의 ‘정치 비자금’ 문제가 수면 위로 재부상하고 있다.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의 경우 천문학적인 정치 비자금을 조성했던 사실이 이미 드러난 바 있다. 전 전 대통령은 재임시절 기업인들로부터 9500억 원대의 비자금을 조성해 이중 5774억여 원을 정치자금으로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검찰은 96년 전 전 대통령이 조성한 전체 비자금 중 43개 업체로부터 받은 2295억 5000만 원만 뇌물로 인정해 기소했고, 대법원은 97년 4월 전 전 대통령에게 무기징역과 추징금 2205억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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