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심혈관센터 이어 암센터 육성 나서
이효표·백남선·황대용 교수 등 잇따라 영입
건국대병원이 심혈관 센터에 이어 암센터 육성에 본격 나섰다.
건국대는 3일, 국내 대장암 분야 권위자인 원자력병원 황대용 박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오건식 병원 홍보팀장은 "수술이 약한 병원은 제대로 된 대학병원 될 수 없기 때문에 외과계열에서 실력있는 교수들을 영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건국대병원의 잇따른 교수 영입은 올해 말 완공 예정인 '더클래식 500'과 연계, 시너지효과가 예상된다. 시니어 타운인 '더클래식 500'의 입주민들을 집중 관리하는 시스템이 구축되는 것이다. 오 팀장은 "고령화에 따라 암과 심장 쪽의 수술 수요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건국대병원은 지난 해 심장 분야의 권위자인 송명근 교수와 자궁암 권위자인 이효표 교수를 영입했다.
지난 달에는 백남선 교수를 영입했다. 백 교수는 국내 최초 유방보존수술을 실시한 유방암·위암 분야 권위자다.
이번에 영입된 황 교수는 대장암 분야 권위자로서 원자력병원 기획실장·진료부장·진료부원장을 역임했다.
건국대는 3일, 국내 대장암 분야 권위자인 원자력병원 황대용 박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오건식 병원 홍보팀장은 "수술이 약한 병원은 제대로 된 대학병원 될 수 없기 때문에 외과계열에서 실력있는 교수들을 영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건국대병원의 잇따른 교수 영입은 올해 말 완공 예정인 '더클래식 500'과 연계, 시너지효과가 예상된다. 시니어 타운인 '더클래식 500'의 입주민들을 집중 관리하는 시스템이 구축되는 것이다. 오 팀장은 "고령화에 따라 암과 심장 쪽의 수술 수요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건국대병원은 지난 해 심장 분야의 권위자인 송명근 교수와 자궁암 권위자인 이효표 교수를 영입했다.
지난 달에는 백남선 교수를 영입했다. 백 교수는 국내 최초 유방보존수술을 실시한 유방암·위암 분야 권위자다.
이번에 영입된 황 교수는 대장암 분야 권위자로서 원자력병원 기획실장·진료부장·진료부원장을 역임했다.
ⓒ 한국대학신문(http://unn.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openjournal교육'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앙대를 인수한 두산측의 교수업적평가 개선안에 대해 중앙대 교수사회가 "경악을 금할 수 없다"면서 강력 반발 (0) | 2008.11.07 |
---|---|
연세대 송도캠퍼스 최종 승인...오는 26일 기공 (0) | 2008.11.04 |
대학 교수의 1억 연봉시대 넘어 2억 시대로... 가톨릭대(성의) 전직급서 최고수준 (0) | 2008.11.03 |
건국대 학사구조개편안이 통과 히브리중동학·EU문화정보학 전공을 폐지하고, 문화콘텐츠학 전공을 신설키로 (0) | 2008.11.01 |
김안중 서울대 교수협의회장 "정부 추진 법인화 의도 대학에 대한 정부의 관료적 통제의 산물"이라고 비판 (0) | 2008.1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