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TV `웃찾사-싸쓰` 코너에서 김하늘로 이름을 날렸던 개그맨 윤성환(31)이 178cm의 장신 미녀 개그우먼 이은형(27)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5일 `스포츠조선`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같은 소속사에서 선후배 사이로 만난 두 사람은 지난 1월부터 호감을 느끼며 대학로 일대에서 남몰래 데이트를 즐겼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밤 늦은 시간까지 `웃찾사`의 새 코너 아이템 회의를 핑계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는 것.
이 신문은 윤성한 측근의 말을 인용해 "성한이와 함께 식사를 하던 중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는 고백을 들었다"며 "동종 업계에서 일하는 사람이며, 키가 크고 눈이 큰 미모의 여성이라 이야기했다. 요즘 성한이와 은형이가 다정하게 있는 모습이 자주 발견된다"고 전했다.
한편,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뚜렷한 대응을 하지 않고 있어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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