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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대표 성애영화 '꽃과 뱀', 40년만에 한국개봉

이경희330 2008. 3. 22.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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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대표 성애영화라 할 '꽃과 뱀'이 동명 원작소설 출판후 40년만에 한국에서 개봉된다.

21일 수입배급사 부귀영화에 따르면 이시이 다카시 감독의 '꽃과 뱀'이 오는 27일 개봉한다.

'꽃과 뱀'은 인간의 배신과 절망을 성과 폭력으로 표현한 일본의 유명한 성애 문학가 단 오니로쿠의 동명 대표작을 영화화한 작품. 1968년부터 영화로 만들어지기 시작, 2005년까지 총 7편이 제작됐다.

이번에 한국에서 개봉하는 작품은 이시이 다카시 감독의 2005년작. 한 해 전 스기모토 아야와 엔토 켄이치를 주연으로 내세워 큰 성공을 거둔 뒤 1년뒤 다시 이들과 손잡고 전편보다 농도 짙은 관능미를 표현하고 있다. '가학의 성'이라는 영화와 함께 이시이 다카시 감독 기획전 형태로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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