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라디오 코리아 보도로 밝혀진
한인 여대생 몰카 사건의 용의자가
지난주 검찰에 전격 기소되면서
한인들이 ‘몰카’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특히 여성들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누군가가 지켜보고 있을 수 있다는 생각에
불안하기만 합니다.
김혜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효과)
지난 19일 일본 유학생이
LA 한인타운 한복판에서 한인 여대생들을 상대로
몰래 카메라를 촬영해오다가 검찰에 전격 기소된 후
한인 여성들의 불안감은 증폭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공중화장실 뿐만아니라
가까운 친구 집 화장실 조차
사용하기가 무섭다는 한인여성들도 있습니다.
(녹취)
특히 이제는 야외 수영장을 비롯한 공공장소가
몰래 카메라범죄자들의 주요 범행장소로
이용되기도 합니다.
(녹취)
일부 한인 여성들은
노출의 계절인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지면
짧은 치마를 입거나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해변가에 가는 것이
두려울 정도라고 말합니다.
(녹취)
고등학생 자녀를 두고 있는 한 한인 어머니는
이번 한인여대생 몰카 사건이
남의 일 같지가 않다면서
개인 사생활 침해에 큰 분노를 나타냈습니다.
(녹취)
인터넷 사이트 곳곳엔 이렇게 찍은 여성들의
은밀한 사진들이 버젓이 나돌고 있는것이 사실입니다.
뿐만아니라 ‘몰카’ 를 찍는 기술과 각종 소형 카메라
나아가서는 들키지 않는 위장법까지 알려주는
사이트까지 있습니다
(녹취)
몰카 범죄는
한 개인의 사생활 침해는 물론
평생 치유하기 힘든 상처를 남기게됩니다.
특히 몰카는 급속도로 퍼지는 인터넷을 통해
제2, 제3의 더욱 큰 범죄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커다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녹취)
라디오 코리아 뉴스 김혜정입니다.
라디오 코리아 보도로 밝혀진
한인 여대생 몰카 사건의 용의자가
지난주 검찰에 전격 기소되면서
한인들이 ‘몰카’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특히 여성들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누군가가 지켜보고 있을 수 있다는 생각에
불안하기만 합니다.
김혜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효과)
지난 19일 일본 유학생이
LA 한인타운 한복판에서 한인 여대생들을 상대로
몰래 카메라를 촬영해오다가 검찰에 전격 기소된 후
한인 여성들의 불안감은 증폭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공중화장실 뿐만아니라
가까운 친구 집 화장실 조차
사용하기가 무섭다는 한인여성들도 있습니다.
(녹취)
특히 이제는 야외 수영장을 비롯한 공공장소가
몰래 카메라범죄자들의 주요 범행장소로
이용되기도 합니다.
(녹취)
일부 한인 여성들은
노출의 계절인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지면
짧은 치마를 입거나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해변가에 가는 것이
두려울 정도라고 말합니다.
(녹취)
고등학생 자녀를 두고 있는 한 한인 어머니는
이번 한인여대생 몰카 사건이
남의 일 같지가 않다면서
개인 사생활 침해에 큰 분노를 나타냈습니다.
(녹취)
인터넷 사이트 곳곳엔 이렇게 찍은 여성들의
은밀한 사진들이 버젓이 나돌고 있는것이 사실입니다.
뿐만아니라 ‘몰카’ 를 찍는 기술과 각종 소형 카메라
나아가서는 들키지 않는 위장법까지 알려주는
사이트까지 있습니다
(녹취)
몰카 범죄는
한 개인의 사생활 침해는 물론
평생 치유하기 힘든 상처를 남기게됩니다.
특히 몰카는 급속도로 퍼지는 인터넷을 통해
제2, 제3의 더욱 큰 범죄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커다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녹취)
라디오 코리아 뉴스 김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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