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체에 담긴 대통령들의 성격 그도 알고보면 ‘부드러운 남자’ 박정희 전 대통령이 쓴 ‘선국후기’. 현직 검사인 구본진 법무연수원 교수(44)가 항일운동가들과 친일파 인물들의 친필을 수집·분석해 이들의 품성과 삶을 재조명한 책 <필적은 말한다>(중앙북스)를 펴내 화제다. 구 교수에 따르면 글씨에 사람의 성정과 기질, .. openjournal정치 2009.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