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업 삼성 포스트 이건희 놓고 이재용 - 이부진 치열한 경쟁 내막 글로벌 기업 삼성그룹은 연말 대대적인 인사 개편을 단행했다. 이재용-이부진 남매의 사장 승진을 필두로 젊은 인사들이 사장단과 고위 임원진에 대거 포진된 데다 ‘기획통’인 김순택 부회장이 새 컨트롤타워인 미래 전략실을 이끌게 되면서 '포스트 이건희' 체제 구축이 가시화되고 있다. 재계에.. openjournal경제 2011.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