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상 교수 32

이명박 정부가 성장위주 정책을 고수하면서 양극화가 심화됐다

지난 27일 아주경제 본사 6층 회의실에서 '국격신장 신시대로 나가자'란 주제로 열린 좌담회에서 이장희 한국외대 교수(두번째 왼쪽)가 북한 비핵화를 위해 정부는 6자회담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2010년 한국에서 사회 양극화에 따른 빈부갈등의 골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국회는 물론, 제 사..

openjournal경제 2011.01.04

외환은행 노조위원장의 '피끓는 호소..작지만 강한 은행으로

하나은행이 외환은행인수에 가속도를 붙이고 있는 가운데 외환은행 김기철 노조위원장이 13일 호소문을 발표, 눈길을 끌고 있다. 외환은행 노조는 하나은행의 인수에 반대하며 길거리 집회와 길거리 피켓시위 등을 해왔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하나은행이 외환은행보다 직원 급여나 처우가 떨어져..

openjournal경제 2010.12.15

이명박 정부 캐피탈 금리 등 인기발언보다 경제운용의 기본 틀을 바꾸어라

이명박 대통령과 정부 각부처 장관들이 연일 서민경제 살리기와 대중소기업 상생을 부르짖고 있다. 윤증현 기획재정부장관은 28일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한국경제의 성장세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지만 저소득층, 중소기업 등 서민의 체감경기 개선은 충분치 않다"며 "대기업이 견인하는 경기 회복의 ..

openjournal경제 2010.08.01

경제정책은 기본 방향과 틀이 일관성 있게 추진돼야 하는데 왔다갔다하면 시장에 혼란만 줄 수 있다

[아시아투데이=신대원 기자] 이명박 대통령이 임기 반환점을 앞두고 ‘친기업’에서 ‘친서민’으로의 전환을 뚜렷이 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27일 국무회의에서 “대기업들은 미소금융 같은 서민정책에 적극 동참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대통령과 정부의 연일 이어지는 대..

openjournal경제 2010.08.01

보수파 현인택은 자기표절 명백 하여도 장관, 진보파 이필상에겐 별 일 아닌것도 언론이 흠결이라 광고하니까 치명적인 부도덕으로 둔갑

우리 사회에 진보진영에 대해 이중기준이 대단히 크게 작용하는 것은 사실이라고 본다. 예컨대 몇 년 전 이필상 교수가 고려대학교 총장에 선임되었다가 경영대 동료 교수인 윤영섭,신준용,황규승이 중병 입원 총장사퇴협박이 먹히지 않차 3인이 국민일보를 찾아가 표절이라며 기사화하여 구설수에 ..

정규직은 안 뽑는 '神의 직장'들..공공기관 올해 채용 279건중 90%가 계약직 "청년인턴 사실상 의무할당… 정규직 門좁혀"

공공기관에 정규직 채용이 자취를 감췄다. 올 들어 전체 채용 공고 중 정규직 채용은 고작 10%를 겨우 넘는 수준으로 집계됐다. 온통 짧게는 6개월에서 길게는 10개월짜리 청년인턴 채용 뿐이다. 대통령까지 나서서 인턴 채용을 장려하면서, 올해 졸업생들은 ‘신의 직장’에 취직할 기회조차 얻지 못하..

openjournal경제 2009.03.20

위기의 국세청 모두 바꿔라 비리ㆍ부패ㆍ상납ㆍ인사 복마전 얽히고설켜청장에도 외부인사 과감히 발탁해야

위기의 국세청 모두 바꿔라 비리ㆍ부패ㆍ상납ㆍ인사 복마전 얽히고설켜 청장에도 외부인사 과감히 발탁해야 국세청이 도덕성에 치명타를 입고 또다시 수술대 위에 올랐다. 수십 년째 똑같은 상황이다. 매번 수술칼로 인사로비와 상납비리를 도려내며 국세청 개혁을 외쳤지만 결과는 미미하다. 1988년..

openjournal경제 2009.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