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신 2

윤석열에게 창의성이란?

한동안 잠잠하던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가 또 온갖 헛소리를 늘어놓다. 청주의 한 기업을 방문한 자리에서 “정부의 최저시급제와 주 52시간제라는 게 중소기업에서 창의적으로 일해야 하는 단순기능직이 아닌 경우에는 대단히 비현실적이고 기업 운영에 지장이 많다는 말을 들었다. 비현실적인 제도는 철폐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발언한 것이다. 이 발언 이후 윤석열 후보의 반(反) 노동적 시각에 대한 비판이 봇물 터지듯 터지고 있다. 그런데 오빠야가 황당하게 생각한 대목은 “창의적으로 일해야 하는 경우 주 52시간제가 비현실적이다” 는 그의 인식이다. 윤석열의 본뜻은 일해야 하는 노동자는 주 52시간을 넘겨 일을 해야 한다는 뜻 아닌가? 이게 얼마나 웃긴 이야기냐면, 윤 후보의 말이 맞는다고 가정할 경우 ... ➵..

openjournal정치 2021.12.06

이명박이 강만수에게 '집착'은 확실히 도를 넘어 이명박이 미쳤다고 할만큼 강만수를 편애한 것이다.

강만수가 또다시 사고를 쳤다. 지난 8개월동안의 경제실정에 대해 한미통화스와프로 겨우 죽다 살아났는데(사실 이것도 한국은행의 공이지만), 또다시 대형사고를 친 것이다. 이번에는 빼도박고 못하게 사고를쳐서 제아무리 '불사조' 강만수라도 상당히 곤란할듯 싶다. 허나, 그럼에도 나는 이번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