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식 3

윤석열에게 창의성이란?

한동안 잠잠하던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가 또 온갖 헛소리를 늘어놓다. 청주의 한 기업을 방문한 자리에서 “정부의 최저시급제와 주 52시간제라는 게 중소기업에서 창의적으로 일해야 하는 단순기능직이 아닌 경우에는 대단히 비현실적이고 기업 운영에 지장이 많다는 말을 들었다. 비현실적인 제도는 철폐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발언한 것이다. 이 발언 이후 윤석열 후보의 반(反) 노동적 시각에 대한 비판이 봇물 터지듯 터지고 있다. 그런데 오빠야가 황당하게 생각한 대목은 “창의적으로 일해야 하는 경우 주 52시간제가 비현실적이다” 는 그의 인식이다. 윤석열의 본뜻은 일해야 하는 노동자는 주 52시간을 넘겨 일을 해야 한다는 뜻 아닌가? 이게 얼마나 웃긴 이야기냐면, 윤 후보의 말이 맞는다고 가정할 경우 ... ➵..

openjournal정치 2021.12.06

정두언 박사학위까지 있는 자가 전교조 가입률 높을수록 수능성적 저하 이런 무식한 행동을 한 원인?

정두언 학생. 선생님은 얼마전에 정두언 학생이 "전교조 가입률 높을수록 수능성적 저하" 라는 주장을 하는 걸 들었어요. 그러면서 다시 한 번 우리나라 교육개혁의 필요성을 절감했어요. 학생처럼 초중고, 학사 석사박사까지 따도 기본적인 통계적 지식조차 습득하지 못하는 우리나라 교육현실에 개..

이명박 대통령 ‘주식사라’에 “애국광풍 미네르바 예언 실현됐네”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의 “지금 (한국의) 주식을 사면 최소한 1년내 부자가 된다”는 25일 언급이 누리꾼들에게 회자되며 폭발적인 반응이 얻고 있다. 이날 아침 언론들은 일제히 이 대통령의 ‘주식’ 언급에 주목해 보도했고 누리꾼들은 관련 기사들에 수천개의 댓글을 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