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대한민국의 윤석열 탄핵집회는 한국인 심성의 '의식과 무의식'의 충돌로 볼 수 있다. 한국인의 ‘집단무의식’에 있는 기독교적 요소(전광훈 목사로 대표되는 개신교), 유교적 요소(군사부일체의 유교적 교육), 무속적 요소(김건희, 천공, 건진법사, 노상원무당)가 다 혼재된 상태이다. 1.무의식의 기독교적 요소.기독교 200년의 역사는 한국인 무의식의 두께를 형성한 지 오래다. 전광훈 목사의 선동과 지난 역사 기독교는 보수정치와 보조를 맞춘 결과 오늘날 독특한 한국정치의 한 풍경이 되었다. 2.무의식의 유교적 요소조선 500년 ‘君師父一體 교육’은 왕의 죽음이나 퇴진에 대해 국민의 두려움과 거부감을 심어 놨다. - 고종 장례일에 3,1운동, - 순종 장례시 6,10만세운동, - 노무현 자살 후 국민적 추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