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국 3

한국교회는 신학이 없고 관심도 없다.

남의 나라 역사에 무슨 관심이 있겠는가?  그 공백을 무속이 메우는 것은 무속 장사다. 굿을 해주고 현찰박치기로 대가를 받는 것이나 안수기도니 심방이니 새벽기도니 하는 게 다 푸닥거리다. 목사는 권위를 잃었다.  무당과 같아졌기 때문이고, 권위를 잃으면 권력이 역전되어 신도한테 아부하게 된다. 목사가 신도한테 아부하면 자체 생태계가 작동한다. 신도 중에 목청 큰 놈이 이긴다. 불안장애 있는 환자가 이기듯이 교회는 거대한 정신병동이 된다.  멀쩡한 사람이 왜 교회에 가겠는가?  상태가 안 좋은 사람 위주로 모이고, 가장 상태가 나쁜 사람이 권력을 쥔다. - 전한길, - 김흥국, - 전광훈, - 이만희들이다.  환자들은 하느님한테 직통계시를 받는다. 직통계시는 미쳤다는 확실한 증거다. 헛것을 보고 환청을 들..

잡놈들 권력은 똠방 각하와 같다.

잡놈들 권력은 똠방 각하와 같다. - 일타강사 전한길- 나훈아, - 김흥국, - 이혁재, - JK 김동욱 등 면면이 다양하다. 한 명이 떠들면 그런가 보다 하는데 이들을 한 자리에 모아놓으면 가관이다.  이들은보이지 않는 힘에 이끌려 결집한다. ‘전광훈과 아이들’ 타이틀이 붙는다. 그리고 죽는다. - 리더 부재, - 방향성 부재라는 집단의 약점을 들키기 때문이다.  세상은 넓고 인간은 많으므로 꼴값을 떠는 잡놈들도 있어야 구색이 맞다. 노는 형님도 사회에 있어야 하지만, 이들이 뭉치면 조폭이다.  잘나가는 인간이 왜 그런 짓을 할까? 인간은 원래 나쁜 결정만 한다. 잡놈이 권력을 쥐면 흥분한다. 흥분하면 권력을 휘두른다. 좋은 쪽이 막혔으므로 나쁜 쪽으로 가게 된다. 붉은 여왕 가설과 같다.  기생권력은..

openjournal정치 2025.01.24

'선후배 경조사'에 똘똘 뭉치는 가수들

가요계 선후배들 사이에 요즘 들어 훈훈한 '정'이 감돌고 있는 듯한 모습이다. 많은 가수들이 나이와 장르를 불문하고 가요계에 슬픈 일 및 기쁜 일이 생길 때마다 함께 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 주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최근 몇 해 동안 가요계에서는 비슷한 나이 및 같은 장르의 가수들끼리만 자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