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정책은 기본 방향과 틀이 일관성 있게 추진돼야 하는데 왔다갔다하면 시장에 혼란만 줄 수 있다 [아시아투데이=신대원 기자] 이명박 대통령이 임기 반환점을 앞두고 ‘친기업’에서 ‘친서민’으로의 전환을 뚜렷이 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27일 국무회의에서 “대기업들은 미소금융 같은 서민정책에 적극 동참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대통령과 정부의 연일 이어지는 대.. openjournal경제 2010.08.01
경제정책, 추진 동력 되살려야 6·2 지방선거가 여당의 패배로 끝나자 경제정책의 추진 동력이 떨어지고 있다. 경제가 금융 위기를 극복하고 본격적인 성장세에 들어서고 있는 상황에서 다시 불안에 빠질 가능성이 있다. 먼저 정부 경제정책의 기본기조에 대한 변화 요구가 나타나고 있다. 정부는 성장을 해야 분배가 가능하다는 논.. 이필상 교수 칼럼 2010.08.01
이필상 교수 성장잠재력을 되찾고 중소기업이 살아나고 근로자들이 일자리 가질 수 있는 실물경제의 회복은 5년 이상 걸릴 것으로 예상 "실물경제 회복에 5년 이상 걸릴 것" 【 앵커멘트 】 mbn이 마련한 '경제리더 릴레이 인터뷰' 일곱 번째 순서입니다. 오늘은 이필상 전 고려대 총장으로, 이 전 총장은 실물경제가 회복하는 데 앞으로 5년 이상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라호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현재의 경제상황을 바라.. openjournal경제 2008.11.26
한미 관계 어떤 변화올까...오바마·MB노믹스, '달라도 너무 달라요' 부시와는 정반대의 경제 공약을 내놓은 오바마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됨에 따라 일각에선 오바마와 MB노믹스가 협력 관계에서 마찰을 일으키진 않을지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미국대통령이 어떤 경제관을 가지고 있는가에 따라 대외 연계성이 높은 우리나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사실 절대적이라.. openjournal정치 2008.11.08
CBS 객원해설위원 이필상 교수는 정부는 실물경제위기 확산은 막아야 한다 정부의 금융위기 극복방안이 발표되자 시장이 안도하는 분위기이다. 19일 주가가 오르고 환율이 떨어졌다. 정부방안에 따르면 1000억 달러의 은행 해외차입을 3년간 보증하기로 하고 300억 달러의 외환보유액을 추가로 풀기로 했다. 또 한국은행의 통화공급도 늘리기로 했다. 이러한 조치는 시중의 달러.. openjournal경제 2008.10.22
일요신문에서..이필상 교수...국민 가슴이 탄다 이필상 고려대 교수·전 총장 경제만은 살리겠다는 정부의 약속이 무색하다. 정부는 올 성장률 6% 달성이 어렵다고 판단하고 일자리 창출목표를 35만 개에서 20만 개로 낮추어 잡았다. 여기에 물가 상승률 억제 목표도 3.3%에서 3.5%로 높였다. 사실상 정부가 출범 두 달 만에 스스로 무력함을 인정한 셈이.. 이필상 교수 칼럼 2008.05.08
[이필상 교수 CBS뉴스해설] 갈팡질팡하는 경제정책 정부의 경제정책이 우왕좌왕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제가 불확실성에 휩싸여 방향 감각을 잃고 있다. 당초 정부는 인위적인 경기부양을 하지 않고 기업환경을 개선하여 성장동력을 찾겠다는 것을 기본 정책기조로 설정했다. 따라서 정부는 규제개혁과 세금감면 등 기업친화적인 정책을 내놓았다. 그.. openjournal경제 2008.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