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K 김경준 다음 주에 송환이 이루어질 수도 있을 전망
[뉴스투데이]
앵커: 어젯밤 마감된 대통합민주신당의 휴대전화 선거인단이 예상보다 많은 총 24만여 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오늘 2차 투표가 실시됩니다.
정동영 후보의 지지모임에까지 수색을 확대하면서 후보간 갈등도 더욱 고조되고 있습니다.
앵커: 청와대가 다음 달로 임기가 끝나는 감사원장과 검찰총장 후임을 오늘 지명합니다.
차기 검찰총장에는 임채진 법무연수원장이 유력하고 감사원장은 현 전윤철 원장이 연임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대학입시를 사실상 자율화하는 이명박 후보의 교육공을 놓고 정치권의 공방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청와대까지 위험한 공약이라며 비판에 가세하자 한나라당은 무능한 현 정권이 시비를 걸 일이 아니라고 맞받아쳤습니다.
앵커: BBK 금융사기사건의 핵심인 김경준 씨에 대한 한국송환 결정이 이번 주 미국연방법원에서 내려질 예정인데 미국측이 소환 시점은 한국정부에 달려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르면 다음 주에 송환이 이루어질 수도 있을 전망입니다.
(박상권,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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