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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아 어머니 "누드사진은 합성사진"

이경희330 2007. 9. 14. 22:36

<문화일보>가 보도한 신정아 누드사진과 관련, 신정아 모친이 합성사진이라고 강력반발했다.

13일 쿠키뉴스에 따르면, 신정아 어미니 이모(62)씨는 이날 <문화일보>의 누드사진 보도와 관련 "사진이 언론에 보도될 줄 사전에 알고 있었다"며 "그 사진은 합성사진이지 결코 우리 딸 사진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씨는 또 "지금 나를 포함한 온 가족들이 곤경에 처해 있지만 묵묵히 참고 있는 중"이라며 "조금만 더 기다려 보라. 앞으로 엄청난 일이 있을 것"이라고 경고성 발언을 하기도 했다. 그는 "정아와 관련된 일을 나는 모두 알고 있다"며 "하고 싶은 말은 태산같지만 다 얘기할 때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박태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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