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디 워'의 여주인공 아만드 브룩스가 미국의 유명 사이트에서 '오늘의 미녀'로 꼽혔다.
미국의 영화 및 게임 등 엔터테인먼트 사이트인 iGN닷컴은 지난 12일(이하 현지시간) 아만다 브룩스를 '오늘의 미녀'(Babe of the Day)에 선정했다.
이 사이트는 "한국영화 '디 워'가 이번 주말 미국에서 개봉하는 가운데 LA를 뜨겁게 달구는 건 500년된 용들만이 아니다"면서 "심형래 감독의 신작 영화를 통해 미국 관객들이 아만다 브룩스를 보게 될 것이다"고 소개했다.
아만다 브룩스는 25살로 영국 런던 출신. '디 워'에서는 주인공 제이슨 베어와 애틋한 로맨스를 엮어가며 500년 전 전설의 비밀을 간직한 여성으로 출연했다.
iGN닷컴은 아만다 브룩스가 "톰 베린저, 톰 시즈모어 등과 함께 영화 'Stiletto' 촬영을 마쳤다"고 설명했다.
또 '디 워'의 미국 개봉일인 14일 함께 흥행 경쟁을 벌이는 '브레이브 원'의 주인공 조디 포스터와 지난 2005년 '플라이트플랜'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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