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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남편사랑 고백, 박준형 딸 주니에게 독특한 사랑법~!

이경희330 2008. 5. 20. 23:45


`정형돈 사건`과 `여고시절 사건` 등 잇따른 키스사건으로 남편 볼 면목이 없었던 김지혜가 남편 박준형에 대한 애뜻한 사랑을 고백했다.


김지혜가 20일 방송되는 OBS `박준형의 하이!스쿨` 녹화에 출연해 "내 눈에 박준형은 잘생겨 보인다"고 말했다. 이날 녹화에서 김지혜의 고등학교 시절 친구들은 "김지혜의 이상형은 무조건 잘생긴 남자였다"고 박준형과의 결혼을 반색했고, "언제부터 이상형이 바뀌었냐"는 진행자들의 질문 공세가 쏟아졌다.


이에 김지혜는 "박준형도 천 번 만 번 보면 잘생겨 보인다"며 "이제야 남편의 외모에 익숙해 졌다. 지금은 내 눈에 잘생겨 보인다"고 말했다.



김지혜는 이어 "내가 태어나서 가장 잘 한 일은 남편을 만난 것"이라며 "특히 남편은 딸 주니의 육아에 있어 이젠 무 대신 딸 주니의 종아리를 앞니로 간다"고 독특한 남편 사랑을 과시했다.

부채질 / 부채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