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해 이 전 의원과 가까운 진수희 한나라당 의원은 “잘못이 없으면 당당하게 조사를 받으면 되지 왜 엉뚱한 이야기를 하는지 모르겠다. 막다른 골목에 몰리니까 마지막 몸부림을 치는 것 아니냐”라고 맞받았다. 진의원은 “이 전 의원이 정계를 은퇴한 것도 아닌데 복귀라는 표현은 적절치 않다”라고 지적한 후, 이 전 의원의 귀국 시기와 관련해 “(미국 대학에서) 이번 학기 강의를 맡았으니 올해 말까지는 못 올 것이고, 다음 학기 강의를 맡을지 여부는 그때 가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지난 총선에서 한반도 대운하 찬반을 놓고 문대표와 맞붙었던 이 전 의원은 낙선 후 미국으로 건너가 현재 워싱턴에서 생활하고 있다. 존스 홉킨스 대학 국제관계대학원 객원교수 자격으로 체류 중인 그는 9월부터 한 학기 동안 한국학 강의를 맡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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