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희(李經熙)

하늘을 찌를 듯 높은 봉우리들이 둘러싸고 있는 천지 이천지의 맑고 푸른 물은 북쪽 천할봉과 용문봉 사이 한 곳만은 활짝 열려있어 밖으로 1,250m가량 흐른다.물의 양은 그다지 많지 않지만 가파른 지형의 영향으로 물살이 빨라 멀리서 보면 비스듬히 세워놓은 하늘을 오르는 다리를 연상케한다.그래..

지금으로부터 45만여년 전 형성된 대형 석회암 동굴이며 심양에서 40km거리에 있다. 3km 길이로 세계적으로 가장 긴 석회암동굴이다. 동굴안으로 물이 흐르며 내부에는 형형색색의 대형 종유석 석순들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배를 이용해 내부를 관람할수 있다 수심이 평균 2m이고 가장 깊은 곳이 7m. 동..

검단산은 홑산이다. 하나의 능선으로 남북으로 길게 이어져 있는 산이 검단산이다. 북쪽 팔당계곡에서 시작된 검단산 능선은 검단산(657m)-고추봉(566m)-용마산(597m)을 거쳐 광주북쪽까지 길게 이어진다. 그동안 푸른 팔당호수를 내내 발아래 내려다보며 산행하는 것은 물론이다. 해수면에 가까운 해발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