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은 또 다른 포레스트 검프다. 가족들은 이재명이 공부하지 않기를 바랬지만 이재명은 본인이 장학금 받아서 가족들에게 손 안 벌리고 공부를 하겠다는데 어찌 막겠는가? 강남은 열등의식으로 범벅된 개천이다. 강남에선 잘난 사람도 자기보다 잘난 사람을 만나 찌그러진다. 그런 좌절과 실패의 상처가 누적되어 윤석열, 나경원, 이완규, 한덕수, 이준석처럼 비뚤어진 인간 추물이 탄생하고 만다. 윤석열은 사법연수원 성적이 꼴등이었고, 나경원, 이완규는 고시 8수생이다. 개천에서 개가 났다. 이재명 처럼 남다른 경험은 국가적 자산이다. 이처럼이재명은 인권변호사> 시장> 도지사> 국회의원> 당대표로 빌드업을 해왔다. 이재명의 운명은 드라마틱하다. 각본을 이렇게 쓰기도 어렵고 연출을 이렇게 하기도 어렵다. 캐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