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주보고 달리는 남북 기관차, 충돌은 불가피한가 지난 1월 17일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이 "대남 전면 대결태세 진입"을 천명한 뒤, 급기야 30일에는 북한 조평통이 "정치군사적 대결 상태 해소와 관련한 모든 합의사항들"에 대한 무효화를 선언하는 등 새해들어 남북관계가 더욱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이에 장창준 진보정치연구소 선임연구위원.. openjournal정치 2009.01.30